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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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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me on ​ 솔튼페이퍼 - take me on he morning sunrise takes me away As I'm staring at the lights you hold The feeling of adore Oh take me on to you 아침 일출이 날 데려가네요. 당신이 가진 빛을 바라볼 때 사랑의 감정 오, 나를 당신에게 데려가주세요. I can't hide it anyway I follow to your train Is this what they have been calling love 어차피 난 숨길 수 없죠. 난 당신을 따라 기차로 가요. 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인가요? And it just goes on Oh take me on to you 그저 계속 돼요. 오, 나를 당..
남자친구 4회 ​ ​ 늦은 남자친구 4회 비서의 당부를 듣고 뛰어가 말하는 진혁의 대사 - ​​​​​장난같은 호기심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을 마음에 들여 놓는다는거 아주 잠깐이더라도 그런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갑자기 눈물이 나던 장면 그런 마음이 그런 마음을 쉬이 움직일수 없는 시간, 공간, 마음 그리고 마지막 진혁의 대사 - ​나의 이 감정이 뭐냐고 묻지마세요 아직은 나도 모릅니다 지금의 나는 당신을 외롭게 두지 않겠다는 것 그것입니다 - 수현의 눈물, 그리고 진혁의 진심 아름답고 강건했던 고백.. 눈물이 났지만 아름답기를 바래보는 이 마음 개인적으로 나태주 시인의 책이 자주 등장하는 것, 그리고 드라마의 대사가 참 좋다..
남자친구.. ​ ​​ 가지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 남자친구 중에서 ‘그리움’ 시 나태주 시인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중.. 따뜻하고 아픈 시.. ‘우리는 무슨 사이가 맞을까요’ 진혁이 수현에게 묻는 말.. ‘보고 싶어서 왔어요.. 보고싶어서..’ 진혁이 수현에게 하는 말.. 아픈 말.. 그리고 이소라의 목소리.. OST가 빨리 나오길.. ​
[드라마] 남자친구 ​​ 호불호가 갈린다는 새로 시작한 tvN 수목 드라마 ​남자친구 박보검과 송혜교는 말하지 않아도 영상이 화보일테고. 일단, 주변 반응은 감정이입이 안된다, 현실적인 남주, 여주가 아니니 어떴다 등 별 생각없이 어떤 느낌의 영상이 그려질까하며 궁금해하며 보는중. 영화같은 특히 내가 애정하는 공항가는길처럼 영상도 좋고, 대사 위주로 보는 특성상 담고 싶은 대사가 있어 기록한다 ​첫회 무심코 들어선 정원에서의 대화 “ 아름답나요? 아주 아름다워요 그저 낡은 정원일뿐인데 아주 오래전 누군가에게 무척 사랑받은 정원 같아서요 아름다운 세월이었어요 여기 이 모든 것이 모든게 그대로 인거 같아요 그대로 지키느라 고된 시간이었어요 내 아내의 정원이었어요 여기서 사랑을 시작했고, 여기서 사랑을 완성했어요 ” 별 의미 없..
[드라마] 제3의매력 을 보내며 ​ 제3의매력 드라마가 끝이 났다 결말에 대한 이런 저런 의견들과 댓글이 난무하지만 일단 내맘대로 정리 마지막 두 주인공의 독백 - ​시간과 계절이 지나면서 우리는 어른이 되어간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서툴고 여전히 실수 투성이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고 걱정하고 안아준다 지나온 고통과 괴로움은 우리를 성장시킨다 같이 느껴온 기쁨과 함께 그래서 우리는 계속 걷고 있는게 아닐까 가득차있는 내가 되기위해 - ​​ 그렇다 인생에 있어서 끝끝내 만날 사람이 있고 끝끝내 원해도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준영과 영재의 열린 결말은 그 둘이 서로 된다 안된다의 의미보다는 사람과 사람의 위로, 위안이라는 의미로 해석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애초에 시작은 남과 여 그리고 제3의 영재였다는게 마지막을 내포하고 있던건 아닐..
[드라마] 제3의 매력 ​ 사진은 제3의 매력 스틸컷 중 하나 최근들어 몇편의 드라마를 집중해 보고 있다. 그 중 하나 jtbc 금토 드라마 ‘제3의 매력’ 스무살부터 이어진 두 남녀의 긴 연애이야기라는 테마지만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고 큰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매회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 드라마다. ​​​​​​ 어제까지가 14회로 댓글로 내용이 막장이라고 말해도, 인생이 늘 모든 사람이 바르다 라고 말할수 있는 길로만 갈 수 없는 것처럼 이런 방향도 저런 방향도 모두 소중한 사람들의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어 특히 애정하게 되는 드라마다. 부디 막장이든 아니든 준영이와 영재의 인생이 덜 고단하기를 덜 아프기를 기대해본다 특히 주변 배우들의 연기도 좋지만 영상, 그리고 소공녀 이후로 이솜의 연기도 서강준의 연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