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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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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죄많은 소녀 2018년 9월 13일 개봉 김의석 감독 전여빈, 서영화, 고원희 주연 ​ 같은 반 친구 경민이 사라지고 모든 비난과 책임이 영희에게로 향한다 그런 현실에 당해야만 했던 영희의 선택.. 나는 여러분이 그토록 바라던 나의 죽음을 완성하러왔습니다 여러분 앞에서 가장 멋지게 죽고 싶습니다.. 그리고 수화의 의미를 알지 못한채 박수를 치는 반친구들.. 끔찍하고 무서웠던 장면... 그저 각자의 안위만 입장만 굉장히 현실적이며 잔인하기까지한 그들의 세상 그리고 어른들의 입장.. 어렵지만 곱씹을만한 영화
[독립영화] 환절기 ​ 2018년 2월 22일 이동은 감독 배종옥, 이원근, 지윤호 출연 102분의 러닝타임 올초 드라마와 영화에서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던 이원근 티비 드라마로 방영되었던 치즈인더트랩에서 스토커역을 맡았던 지윤호 그리고 연기력으로도 외모로든 역시 배종옥 계절이 바뀌는 시기의 환절기 ​ 이 영화에서의 환절기는 이 세 명 모두의 환절기 시간을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듯하다 스토리는 시시하지 않았고 제목 그대로 보고 있는 시간내내 나에게도 한템포의 쉼과 나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선물해준 느낌이었다 동성애 코드보다는 사람을 이해하고 나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배울수 있다는 점 나에게 환절기 영화는 그런 영화였다 영상이 포근해서 더 감싸안아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