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제3의매력 을 보내며 제3의매력 드라마가 끝이 났다 결말에 대한 이런 저런 의견들과 댓글이 난무하지만 일단 내맘대로 정리 마지막 두 주인공의 독백 - 시간과 계절이 지나면서 우리는 어른이 되어간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서툴고 여전히 실수 투성이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고 걱정하고 안아준다 지나온 고통과 괴로움은 우리를 성장시킨다 같이 느껴온 기쁨과 함께 그래서 우리는 계속 걷고 있는게 아닐까 가득차있는 내가 되기위해 - 그렇다 인생에 있어서 끝끝내 만날 사람이 있고 끝끝내 원해도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준영과 영재의 열린 결말은 그 둘이 서로 된다 안된다의 의미보다는 사람과 사람의 위로, 위안이라는 의미로 해석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애초에 시작은 남과 여 그리고 제3의 영재였다는게 마지막을 내포하고 있던건 아닐.. [드라마] 제3의 매력 사진은 제3의 매력 스틸컷 중 하나 최근들어 몇편의 드라마를 집중해 보고 있다. 그 중 하나 jtbc 금토 드라마 ‘제3의 매력’ 스무살부터 이어진 두 남녀의 긴 연애이야기라는 테마지만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고 큰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매회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 드라마다. 어제까지가 14회로 댓글로 내용이 막장이라고 말해도, 인생이 늘 모든 사람이 바르다 라고 말할수 있는 길로만 갈 수 없는 것처럼 이런 방향도 저런 방향도 모두 소중한 사람들의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어 특히 애정하게 되는 드라마다. 부디 막장이든 아니든 준영이와 영재의 인생이 덜 고단하기를 덜 아프기를 기대해본다 특히 주변 배우들의 연기도 좋지만 영상, 그리고 소공녀 이후로 이솜의 연기도 서강준의 연기도 좋다 이전 1 다음